일본 삿포로 나까시마 공원
추석 기나긴 연휴 기간 다녀온 첫 일본 여행.
삿포로 시내에 호텔 잡고 5일밤을 주구장창 지낸다.
이젠 여행 스타일이 돌아다니기 보단 한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게 일상이 되었다.
매일 짐 싸고 풀고 하는게 뭔 소용인가도 싶고, 그렇게 편히 즐기다 오는데 여행일듯하다.
처음 가본 일본.
그중에 삿포로.
눈 쌓인 겨울도 아니고, 단풍 빨간 가을도 아니지만 처음 느껴보는 일본의 정취가 새롭다.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쪽!빠!리!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갔지….제정신으론 안갈곳이다.
나름 미소라멘은 먹어줄만 했다.
마트의 저렴한 생선회가 참 좋기는 했지만 방사능 오염됬을거란 생각을 하니 시큼시큼 했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