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여수 나들이

설날 여수 나들이

예전에 가수 윤수일 엉아가 불렀던 노래중에 ‘제2의 고향’ 이라는 노래가 있었는듯 싶으다.

여수는 나에게 그 제2의 고향이라고 하겠다.

만난지 수년도 지났지만 명절때 마다 전화오는 깨댕이 친구들이 아직도 살고 있고….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는  나의 집.

내려갈때마다 왜 그리도 편한지….맨날 잠이다.

먹는 시간 빼면 거의 자다가 오는듯 하다….

내집이 편하긴 한가부다 ㅜㅜ

억만금도 필요없는데…..그저 내 고향집에서 비비데며 살만큼만 되면 좋겠는데…

이 놈의 욕심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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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와 단둘이 여수 여행

토토와 단둘이 여수 여행

이번엔 여수 여행이다. 단둘이 말이다. 토토맘은 제주로...나는 여수로....ㅋㅋㅋㅋ 아주 좋다. 편하다. 토토는 장시간 운전이 피곤한 모양새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녀석은 차로 이동하는건 별로인것 같다. 하지만 할수 없다. 대신 좋아라 하는 간식 북어체를 한봉지 사서 미안한 맘을 좀 표현해보고 최대한 산책도 많이 시켜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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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오타루 여행

삿포로 여행중 오후 느즈막히 오타루행 JR 열차를 발권을 하고 정보 없는 곳으로 출발했다. 가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무래도 베를린의 동독 지역이었다. 일본과 독일이 그 옛날 왕래가 잦았다더니 이런 하나 하나 까지 서로가 맞았나부다. 트램도 그렇고 집짓는것도 그렇고 돌아보면 볼수록 동독 냄새가 너무 난단 말이지…. 우야튼 가는 도중 북해도의 파도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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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나까시마 공원

일본 삿포로 나까시마 공원

추석 기나긴 연휴 기간 다녀온 첫 일본 여행. 삿포로 시내에 호텔 잡고 5일밤을 주구장창 지낸다. 이젠 여행 스타일이 돌아다니기 보단 한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게 일상이 되었다. 매일 짐 싸고 풀고 하는게 뭔 소용인가도 싶고, 그렇게 편히 즐기다 오는데 여행일듯하다. 처음 가본 일본. 그중에 삿포로. 눈 쌓인 겨울도 아니고, 단풍 빨간 가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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