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조카사마님






첫 조카.
요녀석 때문에 사진을 알게 되었고….
사진을 찍게 되었고….
그렇게 아프리카를 가게 되었고….
지리산을 다니게 되었고….
훈자 마을을 다녀오고….
사진 동호회에서 와이프를 만나고….
이젠 아름다운 기억속에 있는 꼬맹이 조카사마님.
어느덧 스무살 꽃띠 대학생이 되어 술에도 취해 보는 나이가 되버린 녀석.
내 기억속엔 언제나 포동포동한 꼬맹이로 남아있다.






첫 조카.
요녀석 때문에 사진을 알게 되었고….
사진을 찍게 되었고….
그렇게 아프리카를 가게 되었고….
지리산을 다니게 되었고….
훈자 마을을 다녀오고….
사진 동호회에서 와이프를 만나고….
이젠 아름다운 기억속에 있는 꼬맹이 조카사마님.
어느덧 스무살 꽃띠 대학생이 되어 술에도 취해 보는 나이가 되버린 녀석.
내 기억속엔 언제나 포동포동한 꼬맹이로 남아있다.
삿포로 여행중 오후 느즈막히 오타루행 JR 열차를 발권을 하고 정보 없는 곳으로 출발했다. 가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무래도 베를린의 동독 지역이었다. 일본과 독일이 그 옛날 왕래가 잦았다더니 이런 하나 하나 까지 서로가 맞았나부다. 트램도 그렇고 집짓는것도 그렇고 돌아보면 볼수록 동독 냄새가 너무 난단 말이지…. 우야튼 가는 도중 북해도의 파도를 본다.
추석 기나긴 연휴 기간 다녀온 첫 일본 여행. 삿포로 시내에 호텔 잡고 5일밤을 주구장창 지낸다. 이젠 여행 스타일이 돌아다니기 보단 한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게 일상이 되었다. 매일 짐 싸고 풀고 하는게 뭔 소용인가도 싶고, 그렇게 편히 즐기다 오는데 여행일듯하다. 처음 가본 일본. 그중에 삿포로. 눈 쌓인 겨울도 아니고, 단풍 빨간 가을도
chatgpt와 grok을 이용해서 가끔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어보면 참 따스하다. 내가 하지 못한것을 댜신 해주는 시대. 뭔가 재미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