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어느 골목




누리 고명하신 이명박씨와 오세훈씨가 모조리 망쳐놔버린 서울 옛거리들..
그중에 정말 마지막 남아있는 골목길인듯도 하다.
높고 깨끗한 빌딩도 좋지만 우리에게도 몇백년 몇천년 된 옛거리가 한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서양것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좋다는 국민성이 있는 한 상상조차도 못하겠지만….
노예근성에 사대주의까지 쩔어있는 미개한 국민들.
답없다.
그냥 망하고 새로 리셋되는 수밖에…..




높고 깨끗한 빌딩도 좋지만 우리에게도 몇백년 몇천년 된 옛거리가 한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서양것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좋다는 국민성이 있는 한 상상조차도 못하겠지만….
노예근성에 사대주의까지 쩔어있는 미개한 국민들.
답없다.
그냥 망하고 새로 리셋되는 수밖에…..
이번엔 여수 여행이다. 단둘이 말이다. 토토맘은 제주로...나는 여수로....ㅋㅋㅋㅋ 아주 좋다. 편하다. 토토는 장시간 운전이 피곤한 모양새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녀석은 차로 이동하는건 별로인것 같다. 하지만 할수 없다. 대신 좋아라 하는 간식 북어체를 한봉지 사서 미안한 맘을 좀 표현해보고 최대한 산책도 많이 시켜주려 한다.
삿포로 여행중 오후 느즈막히 오타루행 JR 열차를 발권을 하고 정보 없는 곳으로 출발했다. 가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무래도 베를린의 동독 지역이었다. 일본과 독일이 그 옛날 왕래가 잦았다더니 이런 하나 하나 까지 서로가 맞았나부다. 트램도 그렇고 집짓는것도 그렇고 돌아보면 볼수록 동독 냄새가 너무 난단 말이지…. 우야튼 가는 도중 북해도의 파도를 본다.
추석 기나긴 연휴 기간 다녀온 첫 일본 여행. 삿포로 시내에 호텔 잡고 5일밤을 주구장창 지낸다. 이젠 여행 스타일이 돌아다니기 보단 한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게 일상이 되었다. 매일 짐 싸고 풀고 하는게 뭔 소용인가도 싶고, 그렇게 편히 즐기다 오는데 여행일듯하다. 처음 가본 일본. 그중에 삿포로. 눈 쌓인 겨울도 아니고, 단풍 빨간 가을도
chatgpt와 grok을 이용해서 가끔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어보면 참 따스하다. 내가 하지 못한것을 댜신 해주는 시대. 뭔가 재미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