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그

영화 시그




더 시그널

감독
윌리엄 유뱅크
출연
올리비아 쿡, 로렌스 피시번, 브렌튼 스웨이츠
개봉
2014 미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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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그널.
보고 난 다음 검색해보니 난해하다는 블로그들이 많았다.
나 역시 영화 끝난 후엔 이게 뭔가 싶었다.
하지만 금방 처음과 끝이 이해가 되더란…
결론은 지구에 살던 주인공들을 외계인들이 납치해서 지구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것이었다.
온갖 실험도 하고..
처음 주인공이 납치 된 후 깨어났을때 ‘당신은 지구인입니까’ 라는 말을 수차례 물어본다.
난 이게 혹시 주인공이 외계인에게 감염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지구인인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 외계인(??)이 지구인 주인공한테 말한다.
‘ 외계인의 기술력으로 만든 완벽한…’어쩌고 저쩌고….
이건 정말 즈그들 외계인이 지구인에게 인공 로봇 팔 다리를 이식해서 실험한것이다….ㅋㅋㅋ
결론은 그것이었다.
마지막 엔딩에 나오는 거대한 우주선으로 지구인 3명을 납치해서 온갖 실험을 하는 와중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
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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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와 단둘이 여수 여행

토토와 단둘이 여수 여행

이번엔 여수 여행이다. 단둘이 말이다. 토토맘은 제주로...나는 여수로....ㅋㅋㅋㅋ 아주 좋다. 편하다. 토토는 장시간 운전이 피곤한 모양새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녀석은 차로 이동하는건 별로인것 같다. 하지만 할수 없다. 대신 좋아라 하는 간식 북어체를 한봉지 사서 미안한 맘을 좀 표현해보고 최대한 산책도 많이 시켜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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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오타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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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나까시마 공원

일본 삿포로 나까시마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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