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키보드 교체후 일본어 자판에서 한글이나 영문으로 변경되지 않을때

맥북 키보드 교체후 일본어 자판에서 한글이나 영문으로 변경되지 않을때




맥북프로 15인치 1012년 모델의 키보드를 교체하고 싶었다.



일단 이베이에서 키보드를 주문했다.



물론 영문 키보드 밖에 없다.



뒷판을 따고 온갖 고생을 하면서 어케 어케 키보드를 교체를 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순조롭게 조립을 거의 하고 전원 넣으니 정상적으로 켜진다. 일단은 좋다.






키보드로 타자를 쳐본다…






OMG~ ㅠㅠㅠㅠㅠ






자판 배열이 완전 니나노~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중 하나인 쉬프트+2 키를 누르면 나와야 하는 골배이 @ 가 나오지 않는다…ㅠㅠㅠ






가만히 보니 자판 배열이 일본어 자판 배열로 바껴버린 것이다…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방법이 없다…ㅠㅠ






그래서 용산에 업자한테 맡겼다.



어떻게 해서든 기본 영문자판 배열로만 바꿔 달라고 부탁한다.






공임은 17만원…ㄷ ㄷ ㄸ






아무튼 일단 교체를 하고 그 자리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얼래~ 내가 원하는 영문자판 배열로 잘된듯 하다…ㅋㅋㅋ






집으로 돌아온후 새로운 맘으로 깨끗하게 OSX를 새로 설치를 한다.






그~런~데~






그~러~나~






헐~~~~~~






자판이 갑자기 또 일어자판 배열로 바꼈다 ㅠㅠㅠㅠㅠㅠ






에휴……걍 돈만 날렸다…..






결국 이것저것 검색에 검색해보니



아래 앱 구해서 해당 옵션 선택하면 원하는데로 영문자판 배열로 바뀐다.



다음에 또 같은 사태가 나면 기억하기 위해 이글을 쓴다.






추가.



macOS(씨에라)에서는 해당앱(카라비너)가 동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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