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바닷가
시골집 바닷가
할머니 기다리면서 배고프면 구워먹던 따개비…
이제는 비싸서 못 먹는 돌김.
맛난 파래 묻힘.
그리고
새
조개
이름 없는 섬들
그 하나 하나가 모두 기억속에 남아있다.
할머님 돌아가시면 시골집도 사라질테고….
내 고향도 영영 사라져버릴건가…..
벌써 부터 아쉽다…..ㅠㅠ




























시골집 바닷가
할머니 기다리면서 배고프면 구워먹던 따개비…
이제는 비싸서 못 먹는 돌김.
맛난 파래 묻힘.
그리고
새
조개
이름 없는 섬들
그 하나 하나가 모두 기억속에 남아있다.
할머님 돌아가시면 시골집도 사라질테고….
내 고향도 영영 사라져버릴건가…..
벌써 부터 아쉽다…..ㅠㅠ




























1. 출발 일정 : 2026년 03월경, 대략 4개월. 2. 경유지 : 캘리만자로, 마다가스카르, 산티아고순례길, 터키일주,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훈자마을 3. 이후 업데이트
삿포로 여행중 오후 느즈막히 오타루행 JR 열차를 발권을 하고 정보 없는 곳으로 출발했다. 가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무래도 베를린의 동독 지역이었다. 일본과 독일이 그 옛날 왕래가 잦았다더니 이런 하나 하나 까지 서로가 맞았나부다. 트램도 그렇고 집짓는것도 그렇고 돌아보면 볼수록 동독 냄새가 너무 난단 말이지…. 우야튼 가는 도중 북해도의 파도를 본다.
추석 기나긴 연휴 기간 다녀온 첫 일본 여행. 삿포로 시내에 호텔 잡고 5일밤을 주구장창 지낸다. 이젠 여행 스타일이 돌아다니기 보단 한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게 일상이 되었다. 매일 짐 싸고 풀고 하는게 뭔 소용인가도 싶고, 그렇게 편히 즐기다 오는데 여행일듯하다. 처음 가본 일본. 그중에 삿포로. 눈 쌓인 겨울도 아니고, 단풍 빨간 가을도
chatgpt와 grok을 이용해서 가끔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어보면 참 따스하다. 내가 하지 못한것을 댜신 해주는 시대. 뭔가 재미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