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앞마당 뒷마당 잡초 상황
비단 잡초라고 하기엔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5월이 되야 꽃이 핀다는 염소집 할매의 조언을 들었어야 했다. 양평….그중에서 단월은 아직 엄동설한이고 아침엔 서리가 빗발친다. 혹시나 하고 꽃집에서 사왔던 튜립들은 활짝 핀채로 모조리 얼어 뒤졌고….각종 상큼 발랄 활짝이었던 꽃들도 모조리 황천길로 가셨다. 그간 불모지로 남아있었던 뒷마당에 옆집 리트리버가 넘어오는 당황스런
시골이야기
비단 잡초라고 하기엔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5월이 되야 꽃이 핀다는 염소집 할매의 조언을 들었어야 했다. 양평….그중에서 단월은 아직 엄동설한이고 아침엔 서리가 빗발친다. 혹시나 하고 꽃집에서 사왔던 튜립들은 활짝 핀채로 모조리 얼어 뒤졌고….각종 상큼 발랄 활짝이었던 꽃들도 모조리 황천길로 가셨다. 그간 불모지로 남아있었던 뒷마당에 옆집 리트리버가 넘어오는 당황스런
시골이야기
출근하는 날엔 6시30분에 일어나 6시 50분에 집을 나서고 집에 퇴근하면 19시 40분경. 씻고 밥먹고 나면 곧 10시. 자동으로 침대행. 다시 6시 30분 기상. 그러다 재택근무날인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은 뭔가 모를 일 일 일…ㅋㅋㅋㅋㅋ 일요일은 지쳐서 하루 종일 갤갤갤~~~~~ 참 일주일이 짧다. 하루도 너무 짧다. 텃밭 하나 만들고 나면 해가
시골이야기
2021년 09월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가 마땅한 장소도 꺼리도 없어서 그간 방치해놓고 있었던 자동 급수기를 드디어 설치했다. 꼭 필요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재미로 구매를 했었는데 이렇게나마 설치해보니 재미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DERqi0Z 제품은 입수/급수용 구멍이 각각 2개씩인 펌프와 전원 커넥터, 그리고 꽤나 긴 호스 한묶음, T자형 어뎁터들, 물이 화분으로 떨어지게
시골이야기
양평으로 이사온 이후엔 줄곧 토토와 함께 잠을 잔다. 먼지도 도심보다는 더 묻어 있겠지만, 웬지 이곳에선 토토와 줄곧 침대에서 함께 잔다. 용인에선 잠은 아래에서 자고 가끔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침대에서 함께 자곤 했는데 양평에선 그냥 계속 같이 자고 있다. 토토도 한츰 더 안정된듯 하다. 이제야 시골에 적응하는듯도 하고 너무 평온하게 잔다.
시골이야기
이사온지 3주째즘에 양평 고로쇠 축제라는 것이 있다는걸 알았다. 처음엔 뭐 그저 그런 행사이겠지 했다. 축제 몇일전 이상한건 주변 개천을 평탄화를 하는게 보였다. 에잉….혹시 이게 전에 지하철 들어온다는 말이 있었다고 하던데…그것의 시작인가 하는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후 그게 고로쇠 축제 때문에 주차장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아니 얼마나 큰
시골이야기
2월 25일 토요일에 이사를 왔으니 이제 3주째 접어드나 보다. 그동안도 여전히 날은 추었고, 도심의 아침 기온은 영상일때도 여긴 영하2~3도를 유지하는 날들의 연속이다. 하지만 제법 오후 햇살은 따스하다 못해 따가워졌고, 오후엔 보일러를 안틀어도 집안 온도가 18도 이상을 유지한다. 흙집이 기본 베이스라 그런지 아침마다 나를 괴롭혔던 코 맹맹임은 거의 사라졌으며, 전날
시골이야기
농가주택이라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양평 어느 후미진곳에 이쁘장한 집을 월세로 들어갔다가 그 집을 사기로 했다. 우리 부부 성격에 죽어라 꾸밀텐데….다 꾸며 놓을때쯤 다른 사람이 덮석 들어온다고 하면 그걸 우리 부부가 과연 감내할까 싶던차에 와이프가 사자고 한다. 뭐 반대할 꺼리도 되지 않고…..곧바로 추진해서 입주 2주만에 정식으로 1년뒤에 우리한테
시골이야기
고흥군 거금도에서 인생 1막 시작 1999년 07월 서울에서 인생 2막 2016년 05월 결혼후 독일에서 인생 3막 2023년 02월 26일 양평에서 인생 4마을 시작해본다. 재미있을것 같다. 마당이 있는 작은 집에서 강아지 토토와 토끼같은 마누라와 함께 오손도손 살아갈수 있을것 같다. 집도 준비됬고, 이사만 남았다. 물론 이사후 더 많은 일들이 남았다. 태양광 패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