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2
베트남도 식후경이라고 했었나....언제나와 같이 호텔이 짐 풀자마자 잠깐 누워서 멍때리고곧바로 주린 배를 채우러 나갔다.어디를 가야하나 기웃하다 와이프가 한곳 알아냈다며 갔다. 밖에서 보기엔 작은 식당인줄 알았더니 식당내부에 식탁이 꽤나 있었다.뭔가 그림으로…
베트남도 식후경이라고 했었나....언제나와 같이 호텔이 짐 풀자마자 잠깐 누워서 멍때리고곧바로 주린 배를 채우러 나갔다.어디를 가야하나 기웃하다 와이프가 한곳 알아냈다며 갔다. 밖에서 보기엔 작은 식당인줄 알았더니 식당내부에 식탁이 꽤나 있었다.뭔가 그림으로…
여수에서 태어나지는 않았다. 6살때부터 살았고, 학교를 다녔었고, 친구들을 만났었고, 첫사랑도 았었던 곳.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곳. 그곳이 고향인듯 싶다. 여수 여수 밤바다가 있기전에도 여수는 아름다웠다.
그렇다 이 한가지 이유였을게다. 치타 녀석을 민나고 싶었다. 오랜 꿈 아니..초음 가져본 꿈. 그걸 현실로 만든 당시 상황에 난 다시 삶을 얻었다. 그리고 지금 살아간다.
여권 만들고 아무 생각없이 처음 나간 해외. 그리고 아프리카.... 뭐가 그리 악에 받혔었나. 세상 모든것 포기하고 싶었던 그때.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참으로 매력있는 나라 스페인. 여건만 되면 스페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차고 넘쳤다. 물론 여행자로서 바라보는 시각과 실제 거주인으로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 언제 다시 가보나..코로나 때문에 이젠 망한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