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명 : 루마니아(Romania)

    – “로마인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토지”의미

  ○ 위치

  –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 북부 흑해 서안(북위 43˚37‘~48˚15’ / 동경 20˚15‘~29˚41’)

    – 인접국가 : 우크라이나(북동), 몰도바 공화국(북동), 헝가리(북서), 세르비아(남서), 불가리아(남)

        ※동쪽으로 흑해에 인접

    – 국경선 길이 : 3,149.9km

  ○ 면적 : 238,397㎢(한반도의 1.1배)

   – 농업 가능지역 중 경작지 67.2%, 목초지 29.2%, 영구 농작물 재배지 3.6%

    – 국토의 27.7%가 산림

  ○ 인구 : 1,905만명(2022.12월)

  ○ 수도 : 부쿠레슈티(Bucuresti, 210만명)

     ※주요도시: Constanta(25만명), Iasi(26만명), Timisoara(30만명), 

       Cluj-Napoca(31만명), Galati(23만명), Brasov(23만명), Craiova(24만명)

  ○ 민족 : 루마니아인(89.3%), 헝가리인(6%), 집시(3.4%) 등

  ○ 언어 : 루마니아어(공용어)

  ○ 종교 : 루마니아 정교(85.3%), 카톨릭(4.5%), 오순절교회(Pentecostal: 

              2.5%), 칼빈교(Calvinist: 0.2%) 등

  ○ 기후 : 전체적으로 온대 대륙성 기후이나, 일부지역은 대륙성 기후(서부 

              지역) 및 지중해성 기후(서남부 지역)

    – 연평균 기온 : 8℃(북부) ~ 11℃(남부)

     · 겨울 평균기온 : -5℃~3℃

     · 여름 평균기온 : 22℃~24℃

    – 연평균 강수량 : 637mm

  ○ GDP : 3,504억 달러이며, 1인당 GDP는 약 1만 8,413달러

    – 2007년 EU가입 이후, 건전한 시장경제 전환, 외국인투자 유치, 상대적으

      로 낮은 인건비, 큰 내수시장, EU기금 등으로 20년간 GDP 20배 증가

   

□ 소지품(지갑, 여권, 휴대폰 등) 도난 및 분실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인 구시가지(Centrul vechi) 또는 북역(Gara de nord) 내 식당, 카페, 상점 등에서 소지품 분실 또는 도난 사고가 발생하며 사건을 인지했을 경우 즉시 112에 신고, 추후 분실물 등의 보험 청구를 위해 경찰서에서 신고접수증 등을 교부받을 것을 권고

    –   주요 관광지에서는 1인 또는 2인 이상의 소매치기 무리가 친근하게 접근하여 가방, 옷 주머니 등에서 소지품을 탈취할 수 있으며 신원미상의 인물이 친한 척을 하며 접근할 경우 주변을 경계하며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최대한 안전하게 몸 안쪽 또는 앞쪽으로 옮겨 가급적 자리를 피하며 응대하지 않습니다.

    –   식당, 카페 등에서 본인의 소지품을 바닥이나 뒤쪽 의자에 두지 말고, 보이는 곳에 두거나 손에 항상 휴대합니다.

    –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대사관에 방문하여 긴급여권 등을 발급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긴급여권 관련 안내(구비서류, 수수료 등)

       https://passport.go.kr/home/kor/contents.do?menuPos=15

  ○ 과거 차량의 뒷좌석 유리창을 파손 후 뒷좌석에 있던 귀중품 등을 탈취한 사례가 있으니 차량 내 귀중품 등 보관을 자제하며 외곽 또는 인적이 드문 곳에 가급적 주차를 하지 않거나 CCTV 또는 관리자가 있는 실내 공용 주차장 이용 

□ 교통 사고

  ○ 루마니아 운전 문화는 한국에 비해 거칠게 느껴질 수 있으며 과속 운전,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남. 또한 차선 및 신호체계가 뚜렷하지 않거나 파인 도로가 많으며, 특히 야간에는 도로 내 가로등이 많지 않아 사고 위험이 존재

    – 차량 간 경미한 접촉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통 양쪽 운전자의 쌍방 보험 사고 합의서(Constatare amiabila de accident)를 작성하여 보험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인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112에 신고하여 경찰을 통하여 교통사고 접수 및 처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 차량을 렌트하여 여행할 계획일 경우, 사전에 렌트카 업체에게 차량 사고가 났을 경우 처리 요령 숙지 및 연락처 등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 택시 사기

  ○ 주로 관광지(공항에도 일부 존재)에서 택시로 위장(보통 노란색)한 채 호객 행위를 하며 요금 과다 청구, 현금 갈취 등의 범죄를 일으키며 가급적 도로에서 아무런 표시가 없는 노란 택시는 탑승하지 않는 것이 필요

    –  일반 회사 택시보다 비교적 안전한 Uber, Bolt, Blackcab 등 택시 어플을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일반 회사 택시를 이용할 경우 범죄 예방을 위해 차량 번호판 및 택시 등록 번호 등을 숙지하여 이용합니다.

□ 무역 및 사이버 사기

  ○ 이메일 해킹을 통하여 평소 거래 중인 해외 거래처로 위장, 은행 거래 정보가 변경되었다며 변경된 은행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여 물품 또는 대금을 취득하는 사례 발생

    –  해외 거래처로부터 은행 거래 정보 변경 요구를 받는 즉시 거래처와 유선 전화, 영상 통화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치시기 바랍니다. 

  ○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실제 운영 중인 업체로 위장하여 물품 주문을 유도한 뒤 위조 서류(사업자등록증, 송금증, 인보이스) 등을 보내 상대방을 안심시킨 후 물품 납품일을 수차례 미루며 결국 물품 대금을 편취하고 잠적

    –  거래 전 반드시 실제 존재하는 업체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한국무역협회(KITA) 내 무역사기 사례 확인 및 KOTRA 무역관 등을 통해 확인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 (보이스 피싱, 일부 유럽 국가 내 발생)

  ○ 유럽 내 여행 중인 우리 국민의 휴대전화 번호를 도용하여 △여행 중인 자녀를 납치하였으니 국내 부모에게 협박하여 금품 요구, △출장 중인 배우자가 칼에 찔린 채 납치된 상태로 신고하면 죽이겠다며 국내 가족을 협박 및 금품 요구 등의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

    –  일반 해외에 체류 중인 가족과 관련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받는 경우 즉시 국내 경찰 112에 신고하시기 바라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여행 전 가족에게 일정 및 숙소 등 여행정보 공유, △ 여행 중 국내 가족들과 수시로 연락하여 상황 공유, △국내 가족들에게 비상연락망(지인 등)을 공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사건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2 신고

     ※ 살인, 폭행, 강도, 밀수, 마약, 폭발, 감전, 붕괴, 산사태, 교통사고, 분실, 도난, 화재, 항공철도 대형사고, 응급의료상황, 화재, 홍수 등

    – 신고 접수 후 경찰 및 앰뷸런스 현장 출동, 필요에 따라 사고 지역에서 가까운 관할 국립응급병원으로 후송(병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응급 상황에 따라 대사관 사건사고 긴급 연락 : +40-741-185-558

    · 국내 외교부 영사콜센터 : 02-3210-0404(국내) / +82-2-3210-0404(해외)

  ○ 외교부 해외안전정보 사이트 (http://www.0404.go.kr)

    – 위기상황별 대처 매뉴얼

     · https://www.0404.go.kr/country/manual.jsp

    – 영사조력 관련 법령 정보

     · https://www.0404.go.kr/dev/consulate_basic.jsp

    – 안전여행 서비스

     · https://www.0404.go.kr/country/applicatio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