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기 그지 없는 동네 훈자마을
그렇게 몇 주간의 파키스탄 훈자마을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작은 동네라 특별히 볼것도 없고…구경할것도 없다……………라고 생각을 했다..ㅋㅋㅋㅋ 언제나 멍하니~ 햇살 따스한 곳을 찾아 다니며 쪼그려 앉아 있는 주민들.. 가끔 오가는 여행객들의 발걸음… 만날 보는 앞에서 높디 높은 산… 몇일 세면 다 셀수 있을만큼 몇 그루 되지 않는 나무들….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탁한 빙하수…. 참 소중한 것들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