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소소한 일상

2년의 시간이었다. 다시 꿈을 꾸고 해보자며 넘어간 곳. ​ 다시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바쁘게 지낸지 벌써 3년 다가온다. ​ 실패가 아닌 또다른 시작을 이곳에서 시작하고 있다. Related Posts 앨카피탄과 ios9 에서 아이메세지 안될때 확인 사항 25년된 33평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토마토 4일째 ㅋㅋ

고향 시골집 소소한 모습들

작년 이맘때쯤 소천하신 할아버지의 첫 기일이라 식구들이 모두 고향집에 모였다. 내가 응애~ 하고 태어난 집. 국민학교 시절 방학이면 보따리 바리 바리 싸서 두어달씩 살다가 다시 되돌아오던 고향집. 지금은 할머님만 혼자 지키시고 계신다…ㅠㅠ 일년에 한두번 오는 손손주들을 위해 딸기를 심으셨나 보다. 새벽같이 일어나 할아버지 손잡고 뒷 텃밭에 딸기 따러 가는 조카녀석들…..ㅋㅋ 그렇게 내리사랑은 내 할머니에게서 아버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