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브란데브루크문 그리고 소매치기 당할뻔…
베를린 도착 4일차엔 브란데브루크문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역시 아직은 뮌헨에서는 타밨지만 트램이나 지하철들 타는게 무섭기도 하고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거 둘러보는 맛도 솔솔해서 걸어가기로 한다. 걸어가면 호텔에서 대충 5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와이프도 흔쾌히 걸어가자고 한다. 좋다! 슬금 슬금 걷기 시작한다. 햇볕이 따갑다. 그늘만 들어가면 참말로 쉬원하지만 조금만 햇볕에 나가면 참말로 따갑다. 언젠가 다녀온 아프리카의 그 햇볕을 다시 쐬는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