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이 보기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훈자의 풍경들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척박하고 메마른 땅. 언제나 시커먼 흙탕물이 흐르고.. 그걸 마시는 사람들… 우리네 눈으로 봐서는 전혀 행복해할 부분이 없는 곳. 하지만 그들의 눈은 해맑았다. 바라는게 많이 없어서일까? 그 척박함이 모든걸 내려놓게 만들었을까? 내 자신이 그들이 아니기에 이유는 알수없고, 단지 외지인의 눈으로 판단할수 밖에 없지만… 어쨌든 여행자…나그네는 그 아름다운 풍광앞에 헤~ 헤~ 웃고만 있었다. 아이러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