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준비없이 올라갔다 저승의 객이 될뻔했던 소백산

2004년 04월 04일… 4자가 3개씩이나 들어간 날이었구나…ㄷㄷㄷㄷㄷ 당시 영우라는 녀석과 신촌에서 소주 3병 정도 마시다가 별안간 산에 가까? 그러다가 소백산 이라는 말이 나왔고…. 곧바로 입고 온 그 옷 그대로 단양행 기차표 알아보고 갔었던 기억이다. 단양에 새벽에 도착후 담날 산에 올라갈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무슨 기억도 나지 않는 민물곡기 매운탕에 소주 5병인가 마시고… 다시 노래방에서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