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가장 멋진 연설을 듣다

많은 욕 들어먹은 순수했던 사람. 죄라면….돈이 없었던게 죄…. 죄라면…권력이 없었던게 죄…. 죄라면…너무 꼿꼿했던게 죄였던 인간 노무현. 동생을 그렇게 보내놓고도 아직도 밥 먹고 사는 그 형이란 인간은 아직도 웃으며 살아갈까? 하긴…. 한 국가의 대통령을 사지로 몰아넣은 그 쥐새끼도 아직 살아있는데… 2002년 노무현 후보 수락 연설문중 조선 건국이래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