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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아프리카 여행

2005년 1월 8일.태어나 처음 만들어본 여권을 가지고 인천공항 국제선을 처음 타보게된다.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까지 가는 17시간이 넘는 케세이퍼시픽항공 의 비행시간이다.처음 타본 국제선에 대한 기억은 그 알수없는 냄새. 그리고 분주히 뭔가를 뿌려데는 승무원들.출발 시간은 다가오는데 머리위 짐 수납칸에 쑤셔넣는 각종 소지품들 캐리어들.그때는 왜 그런 캐리어들을 굳이 승객칸에 가지고 다는지 알지 못했다.운좋게 타본 A380에 그렇게 많은 인원이 탑승을 할수있고, 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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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여행의 시작 1

그러니까 오래전 이야기가 될 듯하다. 이제 나에게도 오래전 이야기라는 것들이 제법 많이 생겼다. 그만큼 나이가 먹었다는 것일까. 반백년을 살았다는 말이 나에게도 찾아올지는 미처 생각도 못했고, 생각하지도 않았었다. 그래서 아마 1997년 11월 대학교 4학년 2학기 때 IMF 시국에 떠밀리듯이 취업을 했고, 경북 죽변이라는 시골 마을의 어느 식품 공장 제품 실험실에서 밤낮으로 실험을 했었던 시기가 있었다. 9시 […]

아프리카

여권 만들고 아무 생각없이 처음 나간 해외. 그리고 아프리카…. 뭐가 그리 악에 받혔었나. 세상 모든것 포기하고 싶었던 그때.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Related Posts 오래전 여행의 시작 1 오래전 아프리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