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빛도 좋은 쌍계사

요즘 유행하는 단어중 ‘힐링’ 이라는 단어가 참 자주 보인다. 평일에 왔었으면 좀 더 그랬을터…. 북적 북적 많은 사람들 때문에 좀 정신없긴 했지만. 그나마 힐링이 됬던 그 시간들… 날도 따스하고…. 빛도 좋고… 공기도 좋았던 그 기억들… Related Posts 베를린 브란데브루크문 그리고 소매치기 당할뻔… 베를린에 첫눈이 내렸다. 샤오미 공유기 미니 마지막 사용기.

쌍계사 길목

사월 초팔일을 준비하나 보다. 오색 형형 등불이 걸리는걸 보니. 산사라고 하면 한적함을 떠 올렸는데…. 북적 북적 탐방객이 여전히 많다. 물론 나도 포함해서 말이다. 이미 도를 닦는 곳은 더이상 아닐테고… 속세로 찌들고 물들만큼 물든 곳. 교회나 절이나 뭐 어딜 가겠는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돌아다녀 본다. Related Posts 결혼 그리고 출국 소니 rx100 m3 참된 언론 방송이 […]

쌍계사 밤하늘 별구경

언젠가 꼭 한번 찍어보고팟던 지리산 하늘의 별자리들. 지리산에 갈적마다 왜 그리도 하늘은 흐렸던지… 그날 같이 맑은 하늘은 지금까지 처음이었다. 유난히 많은 별들.. 다 담을수 없는 이내 내공이 아쉬울뿐. 넋놓고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 하늘이 벌써 그립다. Related Posts 그 어항속엔 귀신이 산다 ㄷ ㄷ ㄷ 거기에 사람 있었다 중국산 체중계 ‘윤마이’ yunmai 한글앱

쌍계사 가는 길 3

햇살 가득 좋으날 시나브로 걸어본 쌍계사 십리 벛꽃길…. 그리고 시원한 평상에 앉아 먹는 도토리묵…ㄷ ㄷ ㄷ ㄷ 내 평생 그렇게 맛난 도토리묵은 첨이었다능…. 거기에 곁들인 동동주 한사발은 가히 천상의 맛이라…..ㅋㅋㅋㅋㅋㅋ Related Posts 오늘의 일기 내 고향 바닷가 올해 마지막 단풍

쌍계사 가는 길 2

쉬엄 쉬엄 걸어가는 십여리길. 대충 5킬로 정도 되는듯 싶었다. 걸어서 한시간 정도 길. 간만에 투명하고 따가운 햇살 양껏 받아들이며 시나브로 걸어가는 길. 참으로 좋더라. 벛꽃 축제 끝난 자락이라 더없이 조용하고 한적했던 때. 가끔 지나가는 차소리가 정겹기까지 했던 그 시간. 조으다. Related Posts 자출사 1일째 ㅋㅋ 여수의 흔한 먹거리 풍차 돌리기 적금 ㅋㅋㅋ

쌍계사 가는 길 1

간만에 주말 화창한 날. 쉬엄 쉬엄 걸어들어가는 구례 쌍계사길.. 벚꽃 흐드러질때 왔었슴 더욱더 좋아겠지만… 지금도 좋고도 조아라. Related Posts 열대어 어항의 청소부 안시 내 고향 여수 아이폰과 맥북간에 handoff 완벽 해결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