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대왕릉 두번째 나들이

날 좋았던 날. 근처 만두 잘 만드는 집에 가서 배 터지게 만두 먹고, 근처 세종대왕릉엘 다시 갔다. 작년에도 날씨 좋았는데 올해도 여전히 날 좋은날이었네. 참으로 한적하고 좋더라. 크게 꾸미지 않아서 더더욱 맘에 드는곳. 근처 산책길에서 돗자리 펴놓고 둬시간 쉬었다 오면 더욱 좋을듯한 곳. Related Posts 어떻게 될까 싶었니…? 토마토 쥬스에서 싹이 났다 ㅋㅋㅋㅋ 2010년 월드컵 […]

뜻밖의 세종대왕릉 나들이

만두가 먹고 싶다는 여친의 뜻밖의 생각에 무작정 여주로 향한다. 운전은 지난주 한번에 일사천리로 면허 취득한 여친이 하고… 나는 조수석에서 룰루랄라~ 격하게 브레이끼 밟는 시늉만 ㅠㅠㅠㅠㅠㅠ  (운전 안한 내가 더 피곤할줄이야…ㅠㅠ) 우야튼…. 여주 ‘보배네집’으로 향하던중 세종대왕릉이 지천이란건 보고 일단 배 채우고 들르자고 의견인치…. 결론은 않가보고 그냥 집으로 왔으면 후회 할뻔…ㅋㅋㅋㅋ 아이폰5s Related Posts Google Cloud Platform(GCP) […]

지리산 나들이

결혼후 멘붕에 지친 녀석이 어느날 예전에 대려다 준 노고단 다시 한번 데려다 주면 다녀와서 다시금 행복한 가정 생활에 매진해보겠다는 약속에 데리고 다녀온 지리산 나들이. 서울 용산 오후 10시 50분인가 하는 마지막 기차 타고 곧장 다음날 새벽 성삼재 04시 출발. 임걸령 샘터에서 물한잔 떠 마시고 그대로 원점회귀 산행. 당일 오후 12시40분 성삼재에서 구례가는 버스 타고 하산. […]

설날 여수 나들이

예전에 가수 윤수일 엉아가 불렀던 노래중에 ‘제2의 고향’ 이라는 노래가 있었는듯 싶으다. 여수는 나에게 그 제2의 고향이라고 하겠다. 만난지 수년도 지났지만 명절때 마다 전화오는 깨댕이 친구들이 아직도 살고 있고….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는  나의 집. 내려갈때마다 왜 그리도 편한지….맨날 잠이다. 먹는 시간 빼면 거의 자다가 오는듯 하다…. 내집이 편하긴 한가부다 ㅜㅜ 억만금도 필요없는데…..그저 내 고향집에서 비비데며 […]

날 좋은날 뒷산 나들이

간만에 주말 하늘이 파랗다. 방구석에 박혀 있기 아까운 날. 나오면 바로 이어지는 산길을 찬찬히 걸어본다. 이사온지 3년째 접어드는데 처음 걸어보는 길이네..ㅋㅋ 참 무심도 했다. 예년 사월에도 이렇게 춥고 꽃이 없었나 싶도록 참 싸늘한 나날의 연속이다. Related Posts 부족함 나` 토마토

소래포구 나들이

심심하던 차 훌쩍 다녀왔던 소래포구 처음 가밨지. 첫인상은 활기넘치는 재래시장의 맛이 제대로 였고… 두번째 인상은 크게 걸린 현수막의 ‘소래포구 상인은 호객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잡아끄는 상인들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오르던 ….ㅡㅡ;;; 그런 호객 행위에 용산전자 상가가 폐업을 하고….테크노마트가 줄도산을 맞았다는 것을 왜 모르시는건지…. Related Posts 길기트에서 훈자로 가는 마지막 마을버스안에서 눈 쌓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