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 공격하던날
1992년도 입학. 1997년도 졸업. 생물공학과. 3학년인지 4학년인지 학생회 간부 함께 하면서 더욱더 친밀해졌던 녀석들. 졸업후 다시 만난게 작년인듯 싶다. 15년도 훨씬 지난 시간이었지만..그때 그 느낌 그대로 현재 하는일…함께 하는 이들만 달라진채 반가운 마음은 그대로였다. 이번엔 뜬금없이 사량도에 지리산을 다녀오잖다. 안그래도 한번쯤은 다녀오고 싶었던 사량도. 3명 모두 나이도 나이고….전문 산꾼들도 아닌지라 나중엔 아파오는 무릎팍을 부여안을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