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가야겠고
일단 독일에 간다고 결론은 냈다.그럼 이제 남은게 뭐가 있나 생각을 했다.결혼하고 가야지 아무래도 양가댁에서 허락을 해주겠지.지금까지 뭐 내가 부모님 허락 맡고 아프리카를 다녀온것도 아니고….인도..파키스탄을 다녀온것도 아니지만 이번엔 몇년 단위로 나가는 것이니 조금이나마 형식은 갖춰야 하는게 도리라 생각을 한다.물론 여자도 혼자 독일 간다고 하면, 아니 오빠랑 함께 간다고 하면 절대 집안에서 허락해줄리는 없고, 허락없이 나갈 여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