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만난 뱀

장마가 한참이다.불어났던 물이 어느 정도 빠지고 난 개천가를 강아지 토토 산책시키러 나갔는데….이렇게 뱀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다. 이녀석도 본지 참 오랜만이다.자연이 살아 있는곳….용인 사파리…. 집앞에 이런 자연이 있다는게 복이라면 복이겠다.

인동초

우리 지역에서는 ‘슨상님’이라고 불리우던 분을 상징하던 그 꽃. 어느 집이라도 담벼락에 다소곳이 피어나던 이름 약한 꽃. 인동초.그렇지만 그는 그렇게 약하게 살아가진 않았다.근현대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