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이 한심스럽다.
정치, 사회, 경제….
어느 한군데 제정신으로 돌아가는 곳이 없다지만
군대 돌아가는 것이 가관이 아니다.
도대체 얼마나 무능해 빠졌으면 ‘바다속의 경운기’라던 북한의 잠수정에 당했단 말이냐…
설마 북한의 그 못난 잠수정에 당했을리가 없을거라고…
우리 군의 능력을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북한의 잠수정에 당했을리가 없을거라고 말하니
잡아간다.
군은 말한다..’우리가 무능해 빠져서 북한의 잠수정에 …그것도 단 한방의 어뢰에 당했다고…’
우리…대한민국 군대가 그렇게 약해 빠졌다고 자인한다.
그걸 믿어 달랜다.
그리고 다시 그걸 청와대는 더 치켜세운다.
우리나라 군대는 약하다~~~약하다~~~~
너무 약하니 전시작전권이양도 더 미루어야 한덴다…..젠쟝..
그 오랜 시간동안 그 많은 세금을 쏟아부어가며 부국강병으로 치닫던 시간들은 모두가 헛되었단 말인가.
매일 죽어라 훈련하던 군인들은 무엇인가.
그 많은 세금은 다 어디로 갔는가..
그래도 우리나라 군대가 약해빠졌다고 하니….정말 이건 군법에 회부해서 ‘직무유기’로 처벌해야 하지 않을까…..
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