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내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에 주차된 자동차를 파손하고 내부 현금 및 물품을 훔치는 범죄의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호 대기, 주행 또는 주차 중인 차량에 다가와 운전자에게 타이어가 펑크 났다거나 차량 아래쪽에 현금이 떨어졌다고 하며 운전자의 관심을 끈 후 운전자가 잠시 내리는 사이 차량 내 물품을 절도하기도 합니다.      

이에, 동 범죄의 주요 예방 방법을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리오니, 독일 거주 및 방문 중이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ㅇ 자동차는 되도록 길가보다는 보안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주차장이나 사람의 이동이 많은 밝은 곳에 주차하십시오.

ㅇ 자동차들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나 외부 번호판을 부착하고 같은 길을 반복적으로 서행하는 자동차는 주의하십시오.

ㅇ 주유, 상점 방문 등 여러 사유로 자동차를 아주 잠시 떠날 때에도 자동차 열쇠는 차에 두지 말고 자동차의 문, 주유구, 트렁크, 창문 등을 잠그고 잠긴 것을 확인하십시오.

ㅇ 자동차 보조 열쇠는 차에 두지 마십시오.

ㅇ 자동차 내 노트북, 태블릿 PC, 휴대폰, 지갑, 가방 등 값비싼 물건들은 되도록 자동차 내부에 두지 마시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트렁크 등 외부에서 확인할 수 없도록 보관하십시오.

ㅇ 현금은 필요한 만큼만 소지하시고, 차에서 잠시라도 내릴 때에는 몸에 소지하여 하차하십시오.

향후 유사한 범죄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경우 지체 없이 독일 경찰(지역에 관계없이 전화번호 : 110)에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 영사조력 필요시 아래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9-69-9567-520(주간), +49-173-3634-854(야간, 주말)

ㅇ 영사콜센터: +82-2-3210-0404

– 무료 전화앱: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영사콜센터’ 또는 ‘영사콜센터무료전화’

– 카카오 상담 서비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영사콜센터’ 검색

– 라인 상담 서비스: 라인 앱 검색창에서 ‘영사콜센터′를 검색

원본출처: https://overseas.mofa.go.kr/de-ko/brd/m_26961/view.do?seq=1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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