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런 때도 있었나 보다.
뜬금없는 탄핵 사태.
설마했던 사건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았을땐 이미 물을 엎질러진…ㅡㅡ;
그때 그 한나라당이라는 애들이 새대가리당…아니…새누리당으로 바꼈구나…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순서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인간들은 그대로다….
또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나라의 대통령을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건에 휘말리게 하고…
그것도 부족해 죽음에 까지 몰고간 기득권들….
참 무섭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지금까지….
물론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내가 지지했고, 내가 좋아했었고, 내가 투표 독려까지 마다하지 않고 처음 자원했던 대통령…
그는 갔으나 기억은 여전히 이렇게 남아있음이……
그땐 열정이 있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