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신혼여행…뮈헨에서 노이슈반슈타인성으로

결혼식이 끝난후 곧바로 비행기를 탓다. 그간 모아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비지니스석을 예약/발권하고 탓지만 와이프는 웬지 모를 슬픔에 잠겨 계속 잠만 잔다. ​ 그러리라 생각한다. 신행으로 다녀온 독일 여행이 끝나고 귀국후 우린 2주후 곧바로 베를린으로 살러 가야한다. ​ 앞날은 막막하지만 일단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하고 나간 신행이기에 와이프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지만 그거와는 다르게 또 다른 […]

아직은 개린이 였던 퍼그…토토

매일 하는 것이라고는 먹고, 자고, 깨물기…ㅋㅋㅋㅋ 매일 하는 것이라고는 자고, 먹고, 깨물고, 싸는 개린이… ​ 너무나 작기만 하던 녀석 토토.. ​ 3달쯤 전 모습이다. ​ ​ 아직 반려견에 대해서 서툴렀던 우리 부부. ​ 아는것이라고는 개훌륭이나 개통령등 유투브나 티비 방송에서 본게 전부. ​ ​ 서툴렀고….모든게 신기했던 그때. ​ ​ 우리가 일한다며 책상에 앉아 있으면 가만히 책상아래에서 […]

반려견 퍼그 녀석…토토

생후 5개월째였던 3달전… 구조견 퍼그 암수컷 사이에 태어난 4형제중 막내… ​ 그렇게 임시보호소에서 입양해 온 퍼그 녀석… ​ 이름은 토토로 지어줬다. ​ 내가 좋아하는 Africa 라는 노래를 불렀던 그룹 ToTo.. ​ 녀석 처음 온 우리집에서 첫날…. ​ 발발발 떨고만 있던 애처로웠던 녀석… ​ 아무것도 모르던 우리는 그녀석을 몇일간 저 우리속에 가둬두는 만행을 저질렀었다….ㅠㅠㅠ ​ 몰랐다…몰랐다…..모르면 […]

댕댕이냥….

냥이는 사랑이다. 댕댕이는 행복이고 사랑은 주는것이니 냥이는 무한 사랑을 줘야 하고 행복은 받는거니 댕댕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Aperture: ƒ/1.8 Camera: iPhone 11 Taken: 21 11월, 2020 Flash fired: no Focal length: 4.25mm ISO: 32 Shutter speed: 1/2141s Related Posts 세상 오래 살고 볼일 뜻밖의 세종대왕릉 나들이 은지

나만 모르고 있었던 독일의 일상들…사람들…10가지 정도

나만 모르고 있었던 독일에 대한 것들이 뭐가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정말 그런줄 알았다. 1. 서양것들….특히 독일인들은 질서를 잘 지키는줄 알았다. : 잘 지키기는 개뿔….. 횡단보도 건널때 대충 차 없으면 건너는 사람들 부지기수…. 담배 피우고 꽁초는 아무데나 버리고… 길거리에서 병맥주 마시고 아무데나 버리고…. 2. 비오는날 왜 우산을 안쓰는걸까… :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영화에서만 그런줄 알았다. […]

베를린 브란데브루크문 그리고 소매치기 당할뻔…

베를린 도착 4일차엔 브란데브루크문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역시 아직은 뮌헨에서는 타밨지만 트램이나 지하철들 타는게 무섭기도 하고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거 둘러보는 맛도 솔솔해서 걸어가기로 한다. 걸어가면 호텔에서 대충 5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와이프도 흔쾌히 걸어가자고 한다. 좋다! 슬금 슬금 걷기 시작한다. 햇볕이 따갑다. 그늘만 들어가면 참말로 쉬원하지만 조금만 햇볕에 나가면 참말로 따갑다. 언젠가 다녀온 아프리카의 그 햇볕을 다시 쐬는듯하다. […]

지난 생일에 조카사마님의 카톡 문자…ㅋㅋㅋ

♥내가제일좋아하는삼촌탄생일♥ 짠ㅋㅋㅋㅋ귀엽고사랑스러운삼촌의조카은지가왓쩌염 우와 가족한테 이런편지처음써봐 삼촌이퍼스트야 감동이지(미소)삼춘은나한테특★하니가써준거임ㅋㅋㅋㅋ암튼오늘생일맞나아니면되개민망합니당..이거비밀인데사실엄마아빠보다삼춘이더좋음(윙크)내가생전엄마아빠생일때도카톡편지하나안써줬었음히융히융(눈물)내가아직어려서뭐크게사주지도못하니깡ㅎㅎㅎ삼춘은나한테해준게짱짱많아 바람막이패딩반바지티등등여러개엄청사주고선물해줬는데아직은지는학생이라서그러걸못해여(곤란)ㅋㅋㅋ그래두내맘알딩내가커서덩생들한테많이사주고그래야겠음^-^!!그러니까빨리결혼을해ㅠㅠㅠ이아저씨야!!이흉답답해죽겠아내가ㅡㅡ우리삼춘은키는엄청작아도매너도잇고착하고재미잇고재치잇는데뭐가부족해서안하는거야?!어머너무솔직햇나(부끄)삼춘은 지금 감동을엄청퍽퍽먹었겠딯ㅎㅎㅎㅎ애기때부터날엄청좋아해주고아껴줬던삼춘이라서나도삼춘이겁나게좋음ㅋ표현을못할뿐이지죄송합니당정확히12시에보낼꺼야ㅋㅋㅋㅋ편지가똥같이짧고그렇지만이해해줄거라믿어내마음알징?!♥요즘에우리집자주안온당?ㅡㅡ보구싶자냐이제자주오라자냐ㅠㅠㅠㅠㅠ내일오면특★히내가뽀뽀를해주겠어오늘즐겁고행복한하루보내고여친이랑깨지지말구결혼까지올인해라잉~사댱햄♥!♥!♥!♥!♥! Related Posts 여주 세종대왕릉 두번째 나들이 뜬금없는 탄핵사태 쌍계사 가는 길 1

에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무대…일본 야쿠시마.

몇해전 우연히 다녀온 파키스탄 훈자마을… 어디선가 본듯한 풍경…. 나중에 안 사실은…. 미야쟈키 하야호 감독이 훈자에 다녀온 이후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를 만들었다고 한다… 난 운이 좋았다. 그런데 이번에 또 안 사실은 원령공주의 모티브를 준 현실 세계가 있단다.. 일본의 야쿠시마란 섬… 일본 동남쪽 깊숙히 자리잡은 섬이란다. 방사능이 좀 거시기 하지만…. 이미 그건 막는다고 막아지는것도 아니고…ㅠㅠ 더 늦기전에 […]

사실…

그래.. 잠이 오지 않는다. 잠은 들지 못한다. 그 이유를 안다. 이유늘 알기는 알지만 .. 해결책은 공상밖에…. Related Posts 놀아줘요 제발 ㅋㅋ 지금도 아이폰과 맥북 핸드오프 handoff 완벽 정리

봄…왔는가~

아직 춥다가 따뜻하다가 반복되는 봄이지만. 꽃피는 봄은 봄인가부다. 남쪽녁은 봄꽃이 한창이라는데….여긴 아직 춥단….. Related Posts 날 좋은날 뒷산 나들이 지리산 이암자(??) 산행 2014년도 추석 여수

뜬금없이….

뜬금없지만은 않다. 어릴적 부터 꿈꿔왔던 별을 찍어보고 싶다. 천체 망원경 말이다. 아무도 없는 캄캄한 곳 찾아 찾아 가서 차가운 손 호호 불어 가며 한시간…..두시간…세시간….수백장 찍은 것들 합성해서 만드는 별사진… 말 그대로 별의 별….사진이겠다.. 과연 찍는 날이 올까? 나이 먹고…뭔 주책이냐…ㅡㅡ; Related Posts 명동 어느 골목 저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샤오미 공유기 넥서스5 데이타 관리 […]

헐~박근혜가 신천지와 연관이 있었다니…ㄷㄷㄷㄷ

원문은 http://m.clien.career.co.kr/cs3/board?bo_style=view&bo_table=park&page=1&wr_id=17459758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꽤 있었나 보다…ㄷㄷㄷ CBS에서도 몇번 방송 되었고…. 개신교에서는 암적인 존재로 사시나무 떨듯 떠는 신천지가 새누리당이라니…ㄷㄷㄷㄷ [원본링크보기] 우선 올해 2월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합니다. 새 = 新(신) 누리 = 天地(천지) 어거지 같다구요? 당시 신문 기사를 소개합니다. 국민일보 기사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mis&arcid=0005806583&code=30401100 한자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새누리당을 소개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굳이 […]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것이란…

흔히들 말하는 서양것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란 말들이 많다. 물론 때에 따라서 전혀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겠지만… 보통 보면 우리네 것들중에 참으로 답답한 경우가 많다. 왜 그걸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는지….하는 생각을 모두들 하지만… 절대 고치려 들지 않는 것들….. 근대화가 백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도 많은 폐단들이 있지만 우린 그냥 그걸 감내하면서 어거지로 살아가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하다. […]

고향의 맛….내집의 맛..

서울 생활 12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서울은 나에게 타지로 느껴진다. 정붙이지 못하는 그냥 낯설은 곳….. 더도 덜도 없다…. 직장이 있기에 있고…..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그런 곳일뿐이라는 생각은 하루 이틀 지날수록 확고해진다. 천상 흙냄새 맡으며…..소똥 염소똥 냄새 진동하는 곳이 나에겐 진정한 평안이 있는 곳일까… 여수에서 학교 다니던 시절엔 청석 ….내 태어난 그 깡촌 시골에 대한 동경에 […]

케이벤치- 나싶이 시절. ….ㅋㅋ

2004년 사진인가보다…ㅋㅋ 당시 컴퓨터 사이트중 제일 크다는 케이벤치라는 사이트가 있었다. 지금도 명맥은 유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곳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 라는 자유게시판…. 그냥 줄여서 ‘나싶이’라는 곳에서 한참 썰~ 풀고 놀때 사진인듯 하다. 할줄 아는거라고는 컴퓨터 밖에 모르는 이들이 모여서 놀다가 문득 남는 부품으로 컴퓨터 한대 만들어서 컴퓨터는 가지고 싶으나 가지지 못하는 애들 찾아다니면 설치해 주면 어떨까? […]

어떻게 될까 싶었니…?

얼마나 지났을까. 내가 그를 알고….그가 나를 안지….. 사랑이란 그렇게 격하게 밀려오는 파도처럼 다가왔다… 슬그머니 머무르다 빠져나가고….. 다시 밀어닥친다…. 기복은 있겠지.. 아무리 사랑해도 기복은 있겠지…. 하지만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가 영영 되돌아오지 않는건 아니듯이…. 다시 밀려오고 또다시 밀려오거야…… 기다림의 기쁨을 부정하지 않기. Related Posts 훈자마을 앞산과 뒷마을 테슬라의 앨론머스크와 애플의 잡스를 비교하는 사람들의 편견 시골집 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