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너희들은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는 시간은 모두 없어져 버리지. 장님에게 무지개의 고운 빛깔이 보이지 않고, 귀머거리에게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 멀고 귀 먹은 가슴들이 수두룩하단다.“ [모모] […]
클럽바오밥의 멤버인 우리 ‘우갈리’ 님이 이번에 펴낸 책이란다. 안그래도 한번 읽어보려고 했는데 마침 친필 사인까지 해주시면서 내 몫을 챙겨두셨다. 물론 남아서 한권 준것일수도 있지만…ㅋㅋㅋㅋㅋ 우야튼 친필작가에게서 사인을 받는건 참 흥분된 일이다. 가끔 이런 기회가 생겨서 참 좋다. 서울. 삭막한 곳이긴 하지만 이런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될수도 있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를 곳… 그곳에서 난 살고 […]
어느 한 여행사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여행 학교’ 상품 설명회에 잠깐 다녀왔다. 조금은 부푼 가슴을 누르면 갔던 행사였지만, 역시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여행가격이 벌써 6백만원이 훌쩍 넘어간다는 팜플렛을 보고 그 성격을 알아버렸다. 이건 아프리카를 그냥 그래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온통 상업적으로만 이용하려는 수단임에 틀림없다. 왕복 비행기 비용이 이미 백만원 근처까지 떨어진 지금, 아무리 숙식이 기본적으로 […]
사실 야경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가끔 재미삼아 찍어보는것들. 재밌긴 하다…ㅋㅋ 2010.06.20. 일산 호수공원
간만에 찾아간 호수공원 그렇게 많은 사람들. 홀로 사람. 연인들. 가족들. 모두가 사연있고, 이야기가 있겠지. 모두가 정겨운 모습들. 2010.06.20 일산호수공원
혼자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곳에나 함께 있었다. 외줄기 길게 난 저길을 혼자서 갈수도 있겠지만 둘이서 가는 모습은 다 아름답겠지. 2010.06.20 일산 호수공원
비교 거부하는 치명적인 노래 “행복할 거예요” “성부와 요부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툭툭 튀어나오는 그의 비음은 관능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는 이소라. 사진제공=밝은누리 ‘철부지’ 봄을 살살 달래서 데려오겠다는 뜻일까. 가수 이소라(41)가 부산시민회관에서 꾸미는 콘서트 이름이 ‘세 번째 봄’이다. ‘봄’이라는 이름을 걸고 매년 차리고 있는 무대. 봄이 주춤거리는 지금, 때마침 그 이름이 절묘하다. 제발 봄을 데려와 주었으면 […]
이날도 참 다이나믹한 하루였지..ㅋㅋ 빈이…하이파나…후냐…아콰..일리케…왕꽃…앙마… 또 한번 웃을 날이 올거야..
모든게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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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 하나로 통합하게 될깡… http://ilikeafri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