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그러고 보니 가우디에 대한 기억도 있었다. 완공되면 다시 오겠다….아니 두번 세번 오겠다고 생각했던 곳…. 스페인….매력이란 단어와 어울리는 곳 이젠 언제쯤 가보게 될까?

어느 항구

그 시절엔 중선배 라고 불렀다. 아버지가 처음 여수로 이사 나와서 한동안 타셨던 배. 한평도 안돼는 사방이 막힌 취침칸에서 발도 뻗지 못하시고 주무시며 일하시던 그런 시절. 무던히도 정말 일만 하셨던 아버지….

내 고향 여수

여수에서 태어나지는 않았다. 6살때부터 살았고, 학교를 다녔었고, 친구들을 만났었고, 첫사랑도 았었던 곳.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곳. 그곳이 고향인듯 싶다. 여수 여수 밤바다가 있기전에도 여수는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