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이라 잠시 짬을 내서 토토 산책을 다녀온다.

이제 완연한 봄인가. 아니면 또 한번의 살짝추위가 남아있으려나. 아무튼 햇살이 참으로 따스하다.

누군가의 글을 보고 찾아보니 퍼그 산책은 대략 15~30분이 적당하덴다. 난 한번 나가면 두세시간씩 산책을 시키곤 했는데 너무 심하게 시킨득 하다.

이제 부턴 대략 20여분 산책 시키려고 했더니 녀석이 집에 안간다고 버틴다. ㅋㅋㅋ

이눔아 무릎관절 나가기전에 집에 가즈아~

이제 몸무게가 대충 9.8kg에서 유지 되려나 부다. 겨울엔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족해서 살이 찔수 밖에 없다고 워안 삼고 지나친다.

이눔아 오래살자.

아니 사는 동안 건강하고 햄볶게 살자.

해가 더 길어지면 이젠 저녁 산책도 나갈팅께 이삼주만 참아라…..

https://ilikeafr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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