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
집에 데리고 와서 적응을 잘하고 있었는지
여기저기 발발발 잘 돌아다닌다.
설마하고 화병을 바닥에 뒀더니 어느 순간 건드려서 깨버린 사태가 발생!! ㅋㅋ
뭐 어쩌겠는가 치우는 동안 혹시나 해서 소파에 올려뒀더니 그게 혹시 벌주는거라 생각했는지 표정이 아주 승프더라 ㅋㅋㅋㅋ



뭔가 또 어색한 표정
저건 또 뭔짓을 저질렀나 살펴보니….
뱅길고무나무 묘목에 이제야 자라나던 싹을 싹뚝 싹뚝 뜯어 먹어버린 ㅋㅋㅋㅋㅋㅋ
개풀뜯어 먹는 일이 발생……
지 잘못한건 아는지 또 어슬렁 어슬렁 ㅋㅋㅋ


녀석 곤히 자고 있을때 큰소리로 놀랬켰더니
아주 동작이 가관이다!!!
쌤통!!!
뭐 지금은 몸통을 베고 누워도 잘땐 꿈쩍도 안한다…벌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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