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6일째 - image 1




이제 6일 정도 지났다.

토마토..

하루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간다.

혹시나 흙이 얇아서 넘어질까 싶어 배양토를 조금씩 더 쌓아주었다.

대충 일이주 더 키우고 분갈이 해야긋다.

초딩시절 울 엄니 매년 하시던 화분들 분갈이가 생각난다 .

참 싫었는데 ㅋㅋㅋㅋ

매캐한 깨머시기 거름….온갖 분뇨 썩인것들….

고무장갑 끼고 주물 주물해서 거름하시던 어무니…

지금 생각하면 참 햄볶았던 시절이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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