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무기력함에 헤어나지 못하는 나날이었다.
지역간의 차이..
세대간의 차이..
지식의 차이가…앞으로 5년을 또 악몽의 세월로 살아가게 만들어 놓았다.
어제는 술자리에서 박근혜 이야기를 목소리 좀 높혀서 했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현재 경찰서에서 같은 이유로 조사 받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어떻게 정확히 50년전으로 역사를 되돌려 놓을수 있는가…
제대로된 언론의 부재가 한 이유일수 싶겠다 싶었다.
바라는건 현재 작은 군소 저항언론들이 하나로 규합해서 제대로된 방송사를 가졌음 좋겠다…
그 중 뉴스타파를 근거로 해직 언론인들을 규합하자는 운동이 있나보다.
작은 부분이지만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본다.
개인의 입장으로 할수있는게 별로 없는 마당에 이런거라도 해야 내 자신에게 위안을 줄수있을까 싶어서 말이다.
뉴스타파……정말 희망으로 커 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