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지리산 사랑’..
우린 ‘지사’ 라고 불렀었지.
별안간 OB들 한번 모이잔다..ㅋㅋㅋㅋ
내가 OB에 속하는건가?
아무튼 그렇게 만 이들.
참으로 좋다.
편하다.
아무말 없어도 ….하지 않아도 편한 그 자리가 좋다.
뭔가 끈임없이 말하고, 생각해야 사는 일명 ‘속세’를 떠나 그들과 함께 하면 참 편하다.
지리산이 어머니의 품같은 산이라고 했던가…
그들도 지리산 닮아서 그런걸까….
물론 그들도 속세에선 악마가 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