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기상이라고 했다.

대륙의 실수라는 시리즈로 많은 것들이 저렴하고 괜찮은것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 탑은 역시 샤오미 라인이지 싶다.

그들이 모토로 삼고 있는 애플 마냥 샤오미도 그대로 따라한다고 했다.

제품 디자인은 애플것들 기반으로 하며, 제작 방식도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어간다.

즉 샤오미 본사는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해서 가이드라인만 제시하면 나머지는 각 협력업체 또는 납품 업체에서 제작해서

샤오미는 판매만 하는 방식…

일단 그게 좋든 나쁘든 소비자는 저렴하지만 이쁘고 강력한 제품을 만날수 있으니 …이게 창조경제 아닐랑가 ㅋㅋ

제품의 어려운 스펙은 찾아보면 많이 나온다.

기본은 이렇다.

유선인터넷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1기가를 지원한다. 요즘 웬만한 집이나 아파트엔 기존 100메가 인터넷 라인이 아닌 1기가 속도의 라인이 들어오니…

향후 이삼년 이내엔 거의 대부분이 1기가망으로 바뀔테니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지 싶다.

무선인터넷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802.11AC라는 규격을 지원한다.

광고하기로는 1167메가란다…ㅋㅋ

유선랜보다 스펙상 더 빠르다. (물론 실제 사용에선 대충 60~70%)정도 속도나오면 잘 나온다고 보겠다.

물론 더 자세히 까데기 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5GHz 하나만 놓고 보면 최대 867Mbps이니 실질적인 기가인터넷은 아니겠다. ㅋㅋ

디자인..참 이쁘다.

애플의 트랙패드를 그대로 베꼈다고는 하나…특허를 인정하지 않는 중국에선 그건 나쁜짓이 아니다고 하든가 말든가…ㅋㅋㅋ

색깔도 이쁘다.

하지만 이쁜색일수록 가격도 좀 더 비싸다 ㅋㅋㅋㅋㅋ

저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샤오미 공유기 - image 1

하지만 그간 샤오미 공유기를 사용함에 있어 가장 단점은 바로 관리자 페이지의 모든 메뉴가 중국어로 나온다는 것이다.

핵펌을 하면 영어로 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관련 앱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다.

펌웨어를 dd-wrt로 바꿀수도 있다고 하지만 역시 미련한 디자인의 관리자 페이지와 앱을 사용할수 없다.

아무튼 이 크나큰 단점이 아이폰 기준으로 앱을 다운 받아보니 모조리 영어로 제대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뭐 중국어보다는 그나마 영어가 10% 정도는 더 이해하기 쉬우니 그나마 대박이다.

저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샤오미 공유기 - image 2




저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샤오미 공유기 - image 3




저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샤오미 공유기 - image 4




저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샤오미 공유기 - image 5




저렴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샤오미 공유기 - image 6

여기에 마지막 가장 큰 장점은 가격.

이게 무려 2만5천원 정도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할수 있다.

물론 추가금내고 빠른 배송으로 하지 않으면 최소 2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 ㅋㅋ

물론 국내에서 구매대행으로 구입하면 4만원이 조금 넘더라.

우야튼 중국 제품 사용하면 개인정보 다 긁어가는거 아니냐고 비웃고 어쩌고 하지만…

뭐 이미 우리나라 은행이나 관공서, 포털을 통해서 털릴수 있는 모든 정보는 다 털린 상태라고 봐도 무관하기에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하다….ㅋㅋ

자신 있으면 도전해보시라….

이쁜 대륙의 은혜~ miwifi

Leave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