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하는 사람들에겐 ‘물속의 강아지’라 불리우는 코리도라스…일명 코리…ㅋㅋㅋㅋㅋ
노는거 보면 참 귀엽다.
작년 3백개도 넘는 알 붙히고는 한마리도 부화하지 못하는 대참사 이후 다시는 알을 붙히지 않더니…
엊그제 청소 한번 해주고 나니 백여개를 알을 붙히고…
이틀후부터 부화하기 시작했다….
참말 빠른 시간에 부화하는갑다.
작년엔 알 붙히자마자 얼무후에 다 떼어내서 부화통에 옮겨 줬지만
이번엔 자연 그대로 부화시켜 볼 생각으로 갖가지 통을 이용해서 대충 격벽만 만들어줬다.
다른 큰 꼬기들이 떼어먹지 않도록….
그랬더니 효과가 있어나…
어렵지 않게 부화가 되더란 말이지…ㅋㅋㅋㅋㅋㅋ
부화후 아래 떨어지 치어들은 통을 살살살 흔들어주니 통 안쪽으로 어렵
지 않게 모이고…
그거 살짝 치어통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이번엔 치어들을 받아본다..^^*
과연 몇마리나 성체로 커 갈까.
무척이나 키우기 까다로운 코리도라스 치어….
제발 한두마리만이라도 어미들 같이 커다오~……
긍데…도대체 어떤놈이 낳은 치어들이냔……
당췌 다 크기전엔 그 종류를 모르겠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