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참 많은 사진 장비들이 있다.
사용해보고픈 것도 많고…
그냥 가지고만 싶은것도 많고..ㅋㅋ
그중 캐논 6D는 사용해보고픈 것이 되겠다.
사진을 업으로 해서 살아가는 내가 아닌지라
품질이고 뭐고 그런건 그닥 와닿지 않는다.
우리에겐 뽀료샵이 있으니…ㅋㅋ
우야튼 캐논 6D는 일단 35mm 포멧이라 한다.
같은 렌즈로 찍어도 기존 35미리 포멧 대비 1.3, 1.5, 1.6, 또는 x2배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바디들에 비해 넓게 찍히겠지….(당연한가…ㅋㅋ)
물론 35미리에서 오는 배경 확~ 날려주는 아웃포커싱에서 오는
매력도 충분히 있을수 있겠다..(개인적으로 아웃포커싱은 재미 없다…ㅡㅡ)
하지만
이것들만으로 6D가 끌리는건 절대 아니다.
난 장난감 같은 잘잘한 기능들이 궁금하다.
WIFI 내장과 GPS !!!!!
스맛폰이나 갤탭에서 6D를 컨트롤 할수 있다는것~
바디에 있는 LCD보다 훨씬 큰 화면으로 편하게 보면서
감도나 조리개, 셔터스피등등을 컨트롤 할수 있다는거!!!
평소 꿈꿨던 기능이다.
그간 놋북과 연결해서 원시적으로 하던걸 생각하면 신세경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으흐/
거기에 GPS 내장…
기존엔 스맛폰에 gps태킹 앱을 사용해서 사진 찍고 집에 와서
각 사진의 exif 정보를 참조해서 스맛폰에 태킹되어 있던 gps 좌표를
합치는 과정을 거쳤었는데…
이젠 이게 내장이다…ㅋㅋ
난 이 두가지 기능만으로도 저렴하고 가볍게까지 나온 6D가 참 끌린다…
긍데….현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니 A77 중고로 팔믄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있다…ㅋㅋㅋ
카메라에 더 돈 들어가는거 원하지 않으니….ㅋㅋ